숨은 주식 찾기 내 계좌 한눈에로 찾아봤어요

 

숨은 주식 찾기 어떻게?

얼마 전 TV를 보다가 프리한19 재방송에서 숨은 주식 찾기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는 정보를 보았는데요. 문득 아직 주린이 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어 저도 한 번 조회를 해봤습니다. 물론 저를 제외하고 계속해서 꼼꼼하게 잘 관리해 왔던 분들이 시라면 문제없겠지만 미처 생각지도 못한 계좌에 방치되어 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또 아니면 수십 년 전의 종이주식이 있을 수도 있는 거고요. 밑져야 본전이니 숨은 주식 찾기 방법 함께 이용해 볼까요?

 

 

숨은 주식 찾기 조회하는 방법

우선 한국예탁원 사이트를 이용한 방법도 있지만 저는 더 쉽고 간편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 방법으로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이곳에 접속하여 '내 계좌 한눈에'라는 메뉴를 통해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숨은 주식 찾기뿐만 아니라 본인 명의의 모든 증권계좌와 일반 은행계좌, 우체국 계좌, 저축 및 상호금융 상품까지 확인 가능하니 참고 바라겠고요. 모바일 버전은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본인 명의의 핸드폰 인증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바로 가능해요.

 

 

• 자주 이용하는 검색창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검색하여 접속하기
• 홈페이지에 들어가 퀵메뉴에 있는 계좌통합조회 버튼 클릭하기

 

 

• 서비스 이용약관 및 개인(신용) 정보 수진, 이용 동의 부분은 모두 체크한 뒤 아래쪽의 정보 입력 화면으로 이동하기

 

 

• 본인(예금주)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같은 명의의 금융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하기

 

 

• 금융 공동인증서 로그인까지 마쳤다면 본인(예금주) 명의의 핸드폰 인증을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은행에 등록된 정보 인증이 불가하다고 할 경우 통신사를 통한 인증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 필요한 인증을 모두 마쳤다면 증권사별 계좌내역이 보여지죠. 보시는 것처럼 현재 본인이 가입되어 있는 거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계좌의 유형은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요. 비활동성과 활동성으로 자세한 내용은 오른쪽 상세조회를 눌러보시면 조회 가능합니다.

 

 

• 상세조회 내역은 계좌번호 및 개설일, 잔고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1년 이상 거래를 하지 않고 예수금이 500,000만 원 이하로 남아 있을 경우에 해지 후 잔고 이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금은 증권사에 맡겨둔 투자 자금으로 즉시 출금 가능한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평가금액으로도 포함됩니다. 해지 여부 판단은 본인의 몫이니 잘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실기주과실 조회서비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또 하나의 꿀팁은 미수령주식 찾아보기입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도 휴면 증권투자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 보관하고 있는 휴면 증권투자재산이 실기주과실은 12억 원, 실기주과실대금은 375억 원 미수령주식은 277억 원 가량된다고 하더라고요. 증권사의 비활동성 계좌는 4천만 개에 이른다고 하니 밑져야 본전인 마음으로 한 번씩 조회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숨은 주식 찾기 서비스를 통해 잊고 있던 예수금을 활용해 현재 상승 중인 주식에 재투자하는 것도 새롭게 재테크할 수 있는 기회인 거죠.

 

 

홈페이지 방문 & 문의사항

한국예탁결제원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1577-6600 / www.ksd.or.kr/ko/
계좌정보통합관리 서비스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1577-5500 / www.payinf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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