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받으면서 알바 할 수 있을까? (실업급여 조건)

실업급여 받으면서 알바 할 수 있을까? (실업급여 조건)

실업급여 받으면서 알바 할 수 있는지 궁금한 분이 많을 겁니다. 10월부터 제도가 확대되어 더욱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죠. 가장 먼저 실업급여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할 겁니다.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닌 시기가 어려워져 어쩔 수 없이 그만두기 때문에 생계 등의 생활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이 과연 실업급여 받으면서 알바 할 수 있는가 입니다. 그러면 목차 순서대로 내용을 확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업급여 정의

실업급여는 자의에 의하지 않은 실업자이 구직활동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국가에서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 입니다.

이를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자는 실직자 생계안정 목적으로 지원하는 급여, 후자는 재취업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급여 입니다.

최소 120일부터 270일까지 지급하며 3개월간 받은 통상임금의 60% 지원받게 됩니다. 하한액은 최저임금 80%까지 책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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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지급대상

실업급여를 받고 싶다고하여 누구나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일단 구직급여 경우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퇴직전에 초단시간근로자 경우 24개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18개월간 피보험 180일 이상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은 있지만 취업하지 못한 상태여야 합니다. 또한 구직활동을 위한 노력 및 활동을 하고 있어야 하며 자발적으로 이직하지 않아야 조건에 충족되어 지급대상이 됩니다.

다만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라도 정당한 사유라고 인정되면 지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이직일 이전 18개월(초단시간근로자 경우 24개울) 피보험단위 기간 180일 이상

► 근로 의사 및 능력이 있지만 취업하지 못한 상태

►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 퇴사사유가 비자발적인 사유

실업급여 지급액

퇴직하기 전 통상임금 60%에 급여일수 만큼 곱하면 구직급여 지급액 입니다.

다만 상한액 및 하한액이 있어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상한액은 하루 66,000원이며 하한액은 최저임금 80%에 8시간(1일 근로시간)을 곱하면 됩니다.

게다가 고용보험 가입기간 및 퇴직할 때 연령 따라서 급여일수가 정해지며 최저 120일부터 270일까지 책정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신청방법

실업급여는 퇴직하고 나서 12개월 이내 수급기간이며 퇴직하고나서 바로 신고 및 신청해야 이변없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여 워크넷 구직등록 후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 혹은 온라인을 통해 실업급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후 교육을 이수하고 수급자격인정 신청해야 합니다.

인정받게 되면 구직급여 신청할 수 있고 구직활동 그리고 구직급여지급 순으로 진행됩니다. 만일 지급을 모두 했음에도 미취업일 시 일정조건 해당 시 연장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얼마나 지급받을 수 있는지 얼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모의계산으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 실업급여 받으면서 알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퇴직 후 바로 신청해야 합니다. 만일 신청하지 않고 재취업하면 지급받을 수 없으며 퇴직하고 12개월이 지나면 실업급여 지급이 안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일체 알바, 단기알바 등 급여를 받은 사실이 들어나면 수급이 중지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구직생활을 집중한다는 의미에서 급여가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실업급여 받으면서 알바 하는 경우 구직생활을 입증할 수 있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 www.ei.go.kr

고용노동부 고객상담 -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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