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금 수령액 개혁안 및 계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모든 가능성 '모가' 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취업이 어려워진 지금, 공무원의 인기는 하늘을 치솟고 있죠. 월급은 적지만 추후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이 크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씩 꿈꿔 보는 직업입니다. 그렇다면 공무원 연금 수령액 개혁안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또 계산하는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 연금 경우 공무원 퇴직, 사망, 부상, 질병 등의 경제적인 소득 활동이 중지 되었을 때 달마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1993년부터 꾸준히 공무원 연금 때문에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납입액과 비교했을 때 지급액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무원 연금 개혁안이 추진 되었죠.

1. 공무원 연금 수령액 - 개혁안

일단 2012년 기준으로 월소득 7%로 공무원 연금이 상향 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은 일종의 소득 재배분 방식으로 소득인 많은 곳에서 적은 곳으로 옮기는 제도 입니다. 그러나 공무원 연금은 이와 달리 본인이 납부한 만큼 받는 소득비례 방식 입니다.

1. 연금 지급 시작 시기

퇴직연도별 지금 개시 시작 연령이 조금씩 변경 되었는데요. 한 번에 설정된 기존 방식과 달리 연령이 세분화 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2021년 퇴직자는 60세부터 연금이 시작 됩니다. 2022년부터 2023년 퇴직자는 61세부터 지급 되구요. 마지막으로 2033년 이후 퇴직자는 65세에 연금이 지급되기 시작합니다.

2. 연금 수급 연수

연금 받게 되는 연수 또한 바뀌게 되었는데요. 기존 법안에는 20년 일을 해야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요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법안이 개혁 되면서 10년만 일해도 공무원 연금이 나옵니다.

3. 기여 및 부담 비중 변경

공무원 연금 개혁안에는 본인 및 정부 기여 비중이 9%로 기존 대비 2%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지급 수령율은 1.7%로 0.2% 하락 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개인과 정부 납입 부담이 더욱 커지고 수령액은 반대로 적어 졌네요. 원래 개혁 취지가 손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목적이니 어쩔 수 없는 사안 이네요.

4. 기타 변경 내용

1993년 부터 꾸준히 적자를 본 상황이니까 해당 개혁안은 불가피합니다. 다음과 같이 정리 되었으니 그 외에 변경 사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결국 공무원 개인이 납부해야 하는 기여 금액은 늘고 받을 수 있는 공무원 연금 수령액은 하락 되었습니다. 다만 연금 수급받을 수 있는 조건이 줄어들게 되어 보다 더 빨리 연금을 수령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직 공무원 직급별 받을 수 있는 연금 수령액은 어떻게 될까요?

2. 공무원 연금 수령액 - 월평균 연금

평균 재직기간 대비 월평균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액을 정리했습니다.

공무원 9만 523명 대상으로 조사한 표입니다. 일반직 9급부터 장관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사학연금 또한 국민연금과 비슷합니다. 본인이 기여해야 하는 비중은 14%지만 임의 규정 의무라는 점에서 공무원 연금과 차이가 있네요.

그렇다면 공무원 연금 수령액 계산공식 통해서 계산하는 방법 알려 드릴게요. 그 외에 관련된 포스팅도 있으니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생활 알짜배기] - 국민연금 임의가입 하셔야 합니다. (가입대상 확인하기)

[생활 알짜배기] - 사직서 양식 퇴직 뿐만 아니라 이직을 생각 한다면

[금융 알짜배기] - 최신판 정부지원서민대출 종류, 조건, 은행 모두 알아 보세요. (햇살론 포함)

3. 공무원 연금 수령액 - 연금 계산공식

공무원 연금을 임용된 시기 기준으로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3가지 모두 계산한 후에 합산하면 연금이 산출됩니다.

1. 공무원 연금 계산

- 2009년 이전 기간인 경우 20년 미만은 평균보수월액 x 재직연수 x 2.5% 입니다. 20년 이상이라면 (평균보수월액 x 50%) + (평균보수월액 x 20년 초과 재직연수 x 2%) 입니다.

- 2010년~2015년인 경우 평균기준소득월액 x 재직기간별 적용비율 x 재직기간 x 1.9%(연금지급률) 입니다.

- 2016년 이후 기간인 경우 평균기준소득월액 x 재직기간별 적용비율 x 재직기간 x 매년 연금지급률 중 1% 초과분 입니다. 또한 소득 재분배 반영 평균 기준 소득월액 x 재직기간별 적용비율 x 재직기간 x 매년 연금지급률중 1% 입니다.

아무래도 육안으로 봐도 계산공식이 정말 헷갈립니다. 따라서 본인의 연금을 얼만큼 수령받을 수 있는지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공무원 연금 수령액 확인

공무원 연금공단 홈페이지 접속하면 공무원 연금 수령액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우측에는 연금수급자, 재직공무원 선택이 가능하고 각 섹션마다 내연금보기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곳을 선택하면 본인의 연금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생활하다보면 연금받는 계좌를 변경할 때가 있는데요. 다음의 방법을 참고하여 변경하시면 됩니다.

공무원 연금은 25일에 입금 되므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공무원 연금 수령액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25년동안 꾸준히 적자를 냈기 때문에 공무원 연금 개혁안이 추진 되었으며 그 결과 납입해야 하는 부담이 높아졌습니다.

연금 계산 공식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수령액을 확인하면 되겠지만 계산이 복잡하므로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